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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3

좌충우돌 다시 시작된 전자연구노트 작업 안녕하세요? 그냥 보는 사람도 없어서 포기할까 생각한 이 작업을 어떻게 해서 다시 이어서 할 생각을 했고, 실험이랑 일이 특별히 없는 날을 골라서 어떻게 하고는있는 중 입니다. 물론 이 전자연구노트가 엄청나고 이런 물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버를 다루어본 노하우를 조금이라도 익히자고 어떻게 하고는 있습니다.다만 이게 말처럼 쉬웠으면 진작에 끝이 났을 것이고, 거의 1년이 다되어 오는 상황도 오지 않았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될 때 하나하나 히고, 그걸 또 하나하나 기록을 해가면서 어떻게 제 것으로 남겨야 하기는 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진척이 되었지만 최종 목적지 까지는 아직도 먼 길 입니다. 2023. 7. 11.
슬슬 다가오는 폭풍전야 안녕하세요? 어떻게 자세한 내용은 회사 기밀이라 말은 못 하지만, 일년에 한두번 할까 말까한 큰일이 이제 다음주면 시작하는데, 지금은 그것을 기다리는 폭풍이 몰아치기 이전의 고요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일이 회사에서 상당히 큰일이기는 한데, 이게 어떤 결과로 나올지는 지금으로서는 모르는 상황입니다.아무튼 오랫만의 여유로워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마음놓고만 있을 수도 없는게, 지금까지 밀렸는 서류작업을 하나하나 완성해야 하는 숙제를 떠앉고 있기는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귀찮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중요하다면 중요한 과정이기도 한 이 서류작성을 하는 작업, 그냥 안할 수도 없습니다. 2023. 7. 10.
의외로 잠시 쉬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쉰다고 해서 휴일이거나 이런것이 아니라, 생명과학을 하다보니, 어떻게 DNA를 확보하기 위한 세포들이 충분히 자라야 하는 시간이 있다보니, 오늘은 좀 한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만 대기중인 세포의 갯수가 많기 때문에, 내일은 조금 바쁘게 될듯 한데, 그래도 일단은 잠시라도 연구에 관련된 책을 읽는 중 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오늘은 상대적으로 몸을 덜 움직이지만, 그걸 몸이 눈치 채었는지, 계속해서 졸음을 몰고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커피가 조금은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렇게 한가한 것도 오랫만이니 잠시만은 책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일은 DNA 추출하고, 그외 관련된 실험이 있어서 아마도 정신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