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학 토막상식 이야기

의사가 말하는 진정한 여름 보양식

by 인터넷떠돌이 2017. 6.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헬스조선 2017년 6월호에 싣려 있었는 기사인 [의사, 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일상샐활 속에서도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는 사실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에서 언급하는 내용으로는, 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 박혜숙 교수팀이 1991년부터 2002년까지 폭염이 사망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인명피해가 나기 시작하는 기준점이 되는 온도로 29.2℃가 언급되어 있는데, 이 온도부터 1℃가 오를 때마다 사망률이 15.9%씩 증가하였다는 내용이 (대한의학회지)에 개제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여름철이 되면 체력의 저하가 많이 일어나는데, 기사에서 언급을 하기로는 양방과 한방 모두 그 원인을 '무더운 날씨'에 의한 체외로 배출되는 많은 양의 ''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의 양이 줄어드는 것으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이 많은 땀으로 나트륨같은 전해질 성분도 같이 빠져나가서 손실이 일어나는데, 이로 인해서 현기증이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 구토, 호흡곤란 등과 같은 증상도 야기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세는 결국 가서는 신체의 면역체계가 저하되는 원인을 제공한다고 기사에서 언급이 되어 있으며, 보양이란 이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 세워 질병으로 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결국 한방에서 말하는 복잡한 음식이나 한약재 보다도 가장 확실하게 몸을 '보양'하는 것이 바로 ''이라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하루 8잔의 물이라고 해서, 1.5~2ℓ사이의 물을 하루에 마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사에서는 한방의 보양방법이나, 가지가지 보양식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양을 위해서 가장 1순위로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 ''이라는 것으로 봐서, 의외로 신경쓰지 않으면 이 수분보충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것 보다도 수분섭취가 최고이자 기본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무더운 여름에 부지런히 물을 마셔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